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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관련

분유포트 고르기

by we-know-all 2025. 2. 18.

오늘은 분유포트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육아는 템빨이다! 라는 말이 주변에서 들려오는 요즘…
 
분유포트를 알아보면서 이런 기술의 혁신 속에서 살고 있음에 감사하고 너무 신기했습니다.
 
분유를 타는법은 크게 세가지로 구분될 것 같습니다.
 
오리지널(주전자 형태의 포트),
분유포트(정수기 형태의 포트),
분유 제조기(자판기 형태의 포트) 로 나뉘고
저는 분유포트를 구매하려고 제품들에 대한 비교를 진행했습니다.
※분유제조기가 분유를 타는데 들어가는 공수는 가장 적게 들어가는데 분유제조기 청소,곰팡이 등의 문제가 우려되어 저는 분유제조기를 배제하였습니다. 
 
분유포트를 판매하는 유명 브랜드는 크게 릴리브, 라비킷, 폴레드,에어맘이 있고 아래와 같이 각 아이템을 비교 해봤습니다.

구분 릴리브 라비킷 폴레드 에어맘
용량 1.5L 1.5L 1.5L 1.7L
조절 단위 1ml 5ml 1ml 1ml
물통 일체형 분리형 일체형 일체형
SUS316
(의료등급)
SUS304
(식품등급)
SUS316
(의료등급)
SUS316
(의료등급)
*UV 소독기능
물통의 물양 확인 확인 불가 무게 센서로 표시 확인 불가 제품 우측에 눈금 확인
무게 1.5kg 2.3kg 2.3kg 1.7kg
코드길이 2.0M 1.0M 1.0M 1.0M

위의 분유포트중에 요즘 가장 핫한 아이템은 라비킷사의 분유포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통과 분유포트가 분리되는 구조를 적용하여 청소의 편리성을 향상 시켰습니다.

다만 다른 브랜드에서 적용하는 SUS316(의료등급)을 적용하지 않고 SUS304(식품등급)을 적용한 부분이 아쉬움이 있습니다.

분리형구조를 적용하면서 올라간 제품가를 낮추기 위한 선택이 아니였을까 하는 추측이 됩니다.

다만 SUS304도 충분한 내식성을 갖고있는 재질이고 식품등급이고 제품의 사용기간이 길어봐야 1년인점을 고려하면 분유포트 재질로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릴리브의 경우 물통이 분리되지 않는 단점을 무게를 경량화하여 보완한걸로 판단이 됩니다. 무게가 가벼워 물통이 분리되진 않지만 손목에 부담이 덜 간다는 점이 있고 물통세척이 어차피 통을 부드러운 수세미로 문질러주고 식초,구연산등을 넣고 물을끓여 세척을 하기 때문에 물통이 분리된다한들 큰 장점이 있어보이진 않아보였습니다.

그리고 다른제품들은 물받침의 높이가 조절되는 반면 릴리브는 물받침의 높이가 하나로 정해져 있어서 아쉽다는 후기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어맘의 경우 물통에 UV등을 추가하여 살균기능을 높인 분유포트입니다. 다만, 모든 분유포트가 이미 100˚C에서 5분이상 물을 끓여 살균 및 물속의 불순물을 증발시키는데 굳이 추가적으로 UV 소독이 필요할지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분유포트에 대한 개인적인 확인 내용들을 적어봤습니다.

분유포트 고르시는데 참조하시길 바랍니다.